이제는 본격적으로 무더운여름이 시작되려나보네요. 저번주평일에는 너무나 더워서 시원한곳을 찾아가게되는데 매일같이 밖을 나가게되니깐 그나마 가까운곳을 알아보고간곳이 경주에 위치하고있는 독락당이네요.
매년마다 들려본곳으로 옛날의 조선시대때의 건물들이 있는데 사실 한번정도 구경하면 건물은 잘안보게 되네요.^^;; 이곳을 자주 찾게되는 가장큰 이유는 바로 산기습에 위치하고있는 시원한계곡때문인거 같습니다.
작년에 더운때에 찾아갈을때에만 하더라도 계곡에 시원한물이 흐르고 주변에 사람들도 많이 있었지만 며칠전에 찾아같을때에는 아직까지는 휴가철 전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리 많치는 않은듯하였네요..
독락당의 입구에 들어서기전에 왼쪽편에 역사에 대해서 나와있는데 한번씩 읽어보면 어떠한식으로 건물이 지어지게되었는지를 알수가 있네요.. 그냥보는것보다는 낳은거 같아요 ㅋㅋ
문에 들어서기전에 간판이 있는데 개인사유지이기는 하지만 마당안까지 들어가는것은 허락이 되지만 그이상으로는 안되는거 같다라구요. ㅋ
마당안에 들어가보면 경정제에 대한 유례를 간판에 나와있는데 너무 더워서 다 읽어보지는 못하였고 안쪽으로 들어서면 계곡으로 나가는 입구가 보여요 ~
계곡으로 나가는 입구로 중간에 나무가 비스듬하게 세워져있는데 아마도 독락당에서 사진을 가장 많이찍기로 유명한 위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입구를 나가보니 물이 흐르는 계곡이 펼쳐지게 되는데 올해에는 비가 너무 적게와서 그런지 계곡에 있는물이 너무 말라버렸네요. ㅜ.ㅜ 좀더 비가 와야하는데 말이죠..
계곡의 전경은 언제봐야 울창하고 아름답다는생각이 드네요.. 물이 많이 말라버렸는데도 물안에서 투명하게 비추는 자연을 볼수가 있어요. 그안에는 송사리들이 떼를지어 다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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